발렌타인 데이 이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 옆을 지날 것이다
- 기타
- 2020. 2. 17. 14:21
발렌타인 데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1443피트~3248피트로 추정되는 거대한 소행성이 오전 6시 5분경 지구 옆을 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토요일 ET. 규모에 따라 현수교 크기부터 초고층 건물까지 어디든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NASA 연구 센터의 전문가들은 우리가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3,590,000마일 이내를 통과할 것이라는 통계 때문이다. 이것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의 15배라고 한다.
2002년 PZ39로 알려진 이 소행성은 2002년 8월 발견된 이후 추적되었고 궤도와 궤도는 잘 알려져 있다. 이 특별한 통과에 대한 관찰은 2월 11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천문대에 의해 시작되었고 2월 17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NASA에 따르면, 마이너 플래닛 센터는 2002년 PZ39를 "잠재적으로 위험한 소행성"으로 분류했다. 그것은 460만 마일 내에서 지구에 접근하는 492 피트보다 더 큰 물체에 해당된다. 하지만 소행성의 궤적을 보면, 예상보다 더 가까이 오면 안 된다.
비행기 크기의 집 안에 있는 몇 개의 소행성들도 일요일과 월요일에 지구를 지나갈 것이며, 가장 가까운 소행성은 월요일에 지구에서 140만 마일 이내로 올 것이다.
공교롭게도 토요일은 2013년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 지 7주년이 되는 날이다. 공중에서 폭발하여 최초의 원자폭탄보다 20~30배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태양보다 더 큰 밝기를 발생시켰다. 이 사고로 건물 7000여 채가 파손되고 1000여 명이 부상했다. 충격파는 58마일 떨어진 곳의 창문을 깨뜨렸다.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지구 근해의 물체를 추적하는 것 외에도, NASA와 다른 기관들은 현재 지구 근해의 소행성을 연구하고 충돌 위험을 잠재우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행성의 크기와 궤도를 아는 것이 주된 전투인데, 이것은 지구 근처의 물체를 예측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출신인 에드 루 박사는 "몇 년 안에 대형 시놉틱 조사망원경이 온라인에 올라와 지구와 가까워질 수 있는 궤도에서 수만 개의 소행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 교수는 "지금까지 추적해 온 소행성보다 10배 더 많은 소행성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관측의 절대 범람 직전에 있기 때문에 행성 방위에 있어서는 흥미진진한 시기"라고 말했다. "약 2년 후면 LSST가 켜질 것이고, 그 발견률은 나머지 모든 망원경을 합친 것보다 많을 겁니다. 첫해에는 수만 개의 소행성을 찾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NASA의 OSIRIS-REx와 일본의 하야부사2와 같은 미싱들은 우리 태양계의 소행성을 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샘플을 지구로 돌려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OCam이라고 불리는 근지구 개체 카메라는 지구 가까이 있는 물체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임무들도 계획되어 있다. 이중 아스테로이드 리디렉션 테스트를 뜻하는 NASA의 DART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한 행성 방어 시험이다. 2021년 7월 발사창문이 열린 DART는 두 개의 소행성이 서로 공전하는 2진 소행성계를 방문해 작은 소행성의 비껴가기를 목표로 한다.
DART는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소행성에 버금가는 크기의 지구 가까이 있는 소행성 디디모스의 월렛과 충돌할 것이다. 유럽우주국의 보완적인 헤라 임무는 더 큰 소행성의 속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DART의 월렛 충돌 분화구를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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